완주군이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달 31일 완주군은 가족문화교육원에서 평생교육전문가, 관계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완주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완주군은 지난 2011년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10명이상 주민이 강좌 요청시 강사를 지원하는 희망배움터사업, 8명이상 주민으로 구성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학습형 일자리 창출인 삼삼오오하하쌤 프로그램, 진달래학교 성인문해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은 그동안 발전성과를 토대삼아, 2020년도는 평생학습 르네상스의 원년으로 꽃 피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칠십고개 진달래할매 인생그림책’ 운영사업, 재능을 가진 군민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한 ‘완주군 평생학습 누구나 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우석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한다.
완주군 평생교육협의회 의장인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 곳곳에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르네상스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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