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민의 날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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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면민의 날 행사 취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4.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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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면(면장 한재길)이 오는 5월 8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제42주년 부귀면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부귀면체육회 상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범국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한재길 부귀면장은 “지역의 큰 행사가 취소되는 것은 많이 아쉽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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