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무신고 푸드트럭 등 불법 영업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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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무신고 푸드트럭 등 불법 영업행위 집중단속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0.05.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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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봄 행락철을 맞아 옥정호를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정호 주변 등 무신고 포장마차 및 푸드트럭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행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8일까지 푸드트럭이나 포장마차를 이용해 어묵, 커피, 닭꼬치 등을 조리·판매하는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요산공원 등 옥정호 주변에서 무신고 푸드트럭, 포장마차 등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이 계속해 발생하고 있다.
무신고 영업 적발 시 1차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영업질서 확립과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고 불법 영업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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