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도시숲 모델 조성“ 산림서비스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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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도시숲 모델 조성“ 산림서비스 증진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2.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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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삼례읍 삼례리 일원 국유림에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숲이 조성해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15일 윤병현 서부지방산림청장과 “도시숲 모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완주군이 산림청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되어 국비10억 등 총사업비 20억을 확보 2010년 1차년도 조성한 숲과 연계된 산림청 국유림을 제공받아 2011년 숲조성 사업을 계획대로 마무리 할수 있게 됐다.

그 동안 각종 생활쓰레기와 건설폐기물이 버려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삼례 우성아파트와 대명아파트 구간 한국농어촌공사 농수로 주변 공한지에 소나무, 편백, 동백 등 44종 18,000여주의 수목을 식재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인근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정엽 군수는 "그간 산림청의 예산지원으로 고산자연휴양림 일대에 무궁화테마식물원, 생태숲, 자생식물원 등을 조성 녹색문화․관광도시 기반구축에 큰힘이 됐다"며 "도시숲 모델 조성사업을 완공할 수 있도록 국유림 사용에 협조를 산림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국유림 사용협약 체결로 완주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원도시 만들기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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