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회복지 심부름센터 문열어
상태바
익산시 사회복지 심부름센터 문열어
  • 투데이안
  • 승인 2011.02.15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익산시사회복지심부름센터가 15일 남중동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문을 열었다.

익산시에서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 지난 2월 1일부터 운영 중에 있는 심부름사업은 5920만원의 자금을 투입 12월까지 펼친다.

심부름센터요원(3명)은 서비스 대상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각종 민원신청 택배, 시장보기, 긴급 상황 발생시 방문도움, 간단한 일상생활 지원 등을 평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실시한다.

한양선 심부름센터회장은 “진정한 복지는 소외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찾아다니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손발이 돼야 한다.”며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단체와 연계해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운영 의지를 밝혔다.

사회복지심부름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사회복지심부름센터(1577-1966, 855-1966)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