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복지위원회 현지 의정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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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복지위원회 현지 의정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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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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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성주)는 16일 오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를 방문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이자리에서 위원들은 여성일자리센터 건립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부실한 공사가 이뤄지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감독과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환경복지위원회 소관 출연기관에 대해 실시한 것으로 전북도 관련 조례에 의거 매년 인건비, 운영비 등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는 센터를 직접 방문 사업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의정활동에 활용하겠다는 의원들의 의지다.

위원들이 방문한 재단법인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005년 7월 출범한 이래 '여성이 함께하는 경제활동, 세계로 가는 전북실현'을 비전으로 총 3개팀(교육사업팀, 취업지원팀, 행정지원팀) 28명이 근무하고 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양성,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 등 각종 교육과 여성친화기업과의 협약체결로 전북여성 취업지원 one―stop(원―스톱) 서비스를 역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여성들에 대한 능력개발과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사업이 현재 센터시설로는 수용에 한계를 느껴 전주시 덕진동 종합 운동장 내에 총 사업비 161억원을 들여 여설일자리센터를 신축하고 올해 7월 중 대강당, 교육실 등 현대화된 시설로 확장 이전하게 된다.

한편 이날 방문한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여성교육문화센터가 여성의 경쟁력 향상,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을 위한 민간의 경영기법 도입으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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