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외층을 위한 사랑의 기탁 물결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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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외층을 위한 사랑의 기탁 물결 ‘쇄도’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0.09.0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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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20여 명은 8일 추석을 앞두고 정읍시청에서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행복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기 위해 준비된 430세트의 행복 꾸러미는 라면과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복 꾸러미는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의 추천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추천으로 선정된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굿피플 전북지부(이사장 유영준)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 대용으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옥시니아레드선식 1,200박스를 기탁했다.
유진섭 시장은 “사랑의 열매봉사단과 굿피플 전북지부의 지역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굿피플 전북지부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발굴 연계하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등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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