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제12회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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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제12회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9.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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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이 9일 진안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졸업생 및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500여 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해냈다. 이번 과정에는 21명이 수료식을 가졌다.

환경대학은 환경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용담호 수질관리의 필요성 용담호 비점오염관리, 저수지 수질관리 등 용담호와 관련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용담호의 가치에 대해 일깨우고, 이를 지키기 위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있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나해수 부군수는 “6주간 배우고 익힌 것을 바탕으로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한 수질개선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길 바란다”며 “용담호 맑은 물 지키기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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