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재)전주기계탄소기술원(원장 강신재)과 윙쉽중공업(주)․윙쉽테크놀로지(주)(대표이사 강창구) 는 관련 분야의 물적, 인적 자원의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한 두 기관의 관심 핵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협약(MOU)를 체결했다.
기술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그선 신소재 개발을 위한 탄소복합소재 공동연구개발 및 맞춤형 전문기술교육을 비롯한 기업지원은 물론 탄소복합소재 위그선 관련 산업체등 협력기업 유치 및 기술역량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보완적인 공동협력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윙십관계자는 "새만금 위그선 메카를 조성하는데 있어 탄소복합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한 전주기계탄소기술원과의 업무협약은 시기적절 하다"고 말하고 "경량화와 제품원가등 공동 연구개발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주시에서도 바다를 나는 비행기라 불리는 위그선이 탄소복합재를 활용한 첨단제품 생산으로 세계의 바다를 누비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향후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협력 협약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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