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계탄소기술원‧윙쉽중공업(주).윙쉽테크놀로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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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계탄소기술원‧윙쉽중공업(주).윙쉽테크놀로지(주)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2.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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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재)전주기계탄소기술원(원장 강신재)과 윙쉽중공업(주)․윙쉽테크놀로지(주)(대표이사 강창구) 는 관련 분야의 물적, 인적 자원의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한 두 기관의 관심 핵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협약(MOU)를 체결했다.

바다를 나는 비행기라 불리는 위그선은 선박과 항공기의 장점을 고루 갖춘 초고속 해상수송 수단으로 안정성, 상품성은 물론 기존 고속선보다 3배나 빠른 속도, 탁월한 연비(기존 고속선의 1/3 수준)로 경제성 뿐만 아니라 위그선 완제품 생산과 연관 산업에 직간접인 영향과 고용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기술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그선 신소재 개발을 위한 탄소복합소재 공동연구개발 및 맞춤형 전문기술교육을 비롯한 기업지원은 물론 탄소복합소재 위그선 관련 산업체등 협력기업 유치 및 기술역량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보완적인 공동협력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윙십관계자는 "새만금 위그선 메카를 조성하는데 있어 탄소복합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한 전주기계탄소기술원과의 업무협약은 시기적절 하다"고 말하고 "경량화와 제품원가등 공동 연구개발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주시에서도 바다를 나는 비행기라 불리는 위그선이 탄소복합재를 활용한 첨단제품 생산으로 세계의 바다를 누비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향후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협력 협약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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