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봉화)는 25일 덕진구 인후동에 위치한 모래내시장(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간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장간부회의는 강봉화 서장을 포함한 소방보직간부 14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내 화재의 취약한 부분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화재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회의 주요내용은 ▲모래내시장 특성 파악 ▲시장 내 소방시설(비상소화장치, 보이는소화기, 화재알림시설 등) 관리 실태 확인 ▲실질적 화재대응방안 강구 ▲시장 방면 진입로 별 출동로 및 소방차량 부서위치 확인▲시장 상인회 및 전문의용소방소방대 자율안전관리 당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지난 1일부터 하계기간 동안 피서지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시행했다.이번 점검 기간에는 피서객들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운일암반일암, 백운동 계곡 등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뿐 아니라 시장, 터미널 등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위주로 점검했다.점검은 진안군청과 협업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기기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불법촬영 범죄를 저지르면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는 경고스티커도 부착했다.또한, 관광지를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도

임실소방서는 25일 119리본(Reborn)구급대로 선발된 임실119안전센터 강진지역대 소방위 정병환, 소방장 이승룡, 소방장 김정민(현 고창소방서) 3명의 구급대원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119리본(Reborn)구급대는 심정지환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도민의 고귀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특수시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표창 수여자에게는 1일의 포상휴가와 119리본구급대 배지가 함께 제공된다.119리본구급대로 선발돼 표창을 받은 소방장 이승룡 대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25일 서신동 공영 주차장에 대해 ‘범죄예방 우수시설(주차장)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직접 현장을 진단해 분석하고 시설에 대한 관리운영체계, 감시성, 접근통제, 영역성 등에 대해 총점 80% 이상을 충족하면 우수시설로 인증해 경찰서 인증패를 수여하고 2년마다 재인증을 실시하는 제도다.우수시설 인증제는 기준에 적합한 시설에 대해 인증패를 부착해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시설물 관리 주체의 자발적 환경 개선을 유도해 함께하는 공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15일부터 8월16일까지 4주간 도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 인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대학생 직무 인턴제’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공공기관 현장 실습을 통한 실질적인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이번 직무 인턴에 배치된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에 재학 중인 4학년 목종민 학생은 완주소방서 대응예방과 예방안전팀에 배치돼 예방일반분야 및 화재안전조사단 업무 보조 등 전공 분야 관련 현장실무 체험 기회를 얻게 된다.목 학생

순창소방서는 지난 24일 여름 휴가철에 많은 이용객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인 ‘순창 천재의공간 영화산책’을 방문해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지도는 여름철 전기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화재 발생이 크게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의 자체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또한 여름 휴가철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통한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됐다.주요 내용은 ▲여름철 화재 및 사고 위험요인 사전 제거 ▲건축물 피난시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선박 전복 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증개축 선박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부안해경에 따르면 ’24년도 상반기(1월~6월) 관내 불법 증개축으로 단속된 선박은 총 6건으로 불법 개조된 선박은 복원성을 상실해 기상 악화 또는 너울성 파도 발생 시 전복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해경은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해상 순찰 시 불법 개조 등 복원성 관련 위반 선박 발견 시 철저히 단속해 나가고, 파출소에서는 어선 주 출·입항 시간대 관할 항·포구 순찰을 강화해 불법 증개축 의심 선박이 발견 시 선박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서림지구대는 지난 24일 부안·여성 자율방범대 20여명과 함께 여름철 예방치안을 위한 민·경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이날 서림지구대 직원과 자율방범대원들은 부안상설시장과 홈마트 주변 유흥가와 원룸밀집지역 등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하면서 범죄예방 및 방학철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서림지구대와 자율방범대는 평소 관내 우범지역 및 여성안심귀갓길을 대상으로 빈틈없는 협력치안을 통해 중요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을 살피는데 앞장서고 있다.오영식 서림지구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24일 심정지 환자 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포상을 부여하는 ‘리본(Re-Born)구급대’를 선발해 시상했다고 전했다.구급대원은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응급처치 술기를 시행하고 있어 업무적 피로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급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무의 적극성을 향상시켜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을 높이기 위해 ‘119리본 구급대’를 새롭게 만들어 운영한다.포상의 대상은 군산소방서에 근무하는 모든 구급대원이며, 선발 기준은 반기마다 자발순환회복률 관련 전문처치점수표를 평가해 다득점자를

고창경찰서(총경 한도연)는 25일 ‘2024년 정기 인사발령’ 간담회를 가졌다. 고창경찰서 하반기 경감이하 발령 대상자는 총 25명이며,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장, 각 과장이 발령을 받은 본서 계·팀장 및 전입자에 대한 발령을 축하하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부담감은 덜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나머지 지역관서 순찰팀장, 순찰팀원 및 부서 이동자들은 각각 해당 부서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한도연 서장은 “새로운 자리로 이동하는 직원들 모두 축하하며, 고창경찰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

진안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여름철에는 휴가 등으로 외부 활동이 늘어나고, 익숙하지 않은 타·지역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예상하지 못한 사고 우려가 있다. 이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 등 주의가 필요하다.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금지구역이나 위험한 곳엔 출입을 금지해야 한다. 미끄럼 방지기능이 있는 신발 등을 신어 낙상을 예방하고 평소 아는 곳이라도 주변에 위험 요인이 없는지 살펴야 한다.또한 여름철엔 국

무주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여름 휴가철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화재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9년~2023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여름철(7~8월) 화재는 전체 화재의 14.5%에 해당하며, 총 2만8130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중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만57건으로 71%를 차지했다.이에 소방서에서는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 안내와 집중 홍보를 통해 각종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여름철 화재예방 주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봉화)는 24일 소방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공감소통관으로 서상희 119안전센터장, 송현아 소방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공감소통관이란 직원 고충 상담 등 직장 내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전주덕진소방서는 직원들과 계급과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소통할 수 있도록 간부와 비간부, 남녀 1명씩을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했다.이들은 직원이 상담을 요청하면 대면,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고충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다.

진안소방서는 잦은 비로 인해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빗길 운전의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노면 상태가 고르지 못함을 운전자들이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과속이나 급제동, 핸들 조작 미숙 등의 원인이 있다고 밝혔다.이런 빗길에서 안전하게 운행을 하려면 첫 번째는 감속 운행이다. 제한속도보다 최대 20% 정도 감속 운행하는 것이 좋으며, 가장 미끄러운 시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두 번째로 비가 오는 날에는 낮에도 어둡기 때문에 전조등을 켜는 것이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는 24일 운일암 반일암 등 여름철 청소년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곳 주변 유해구역 점검 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에 나섰다.이날 활동은 진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진안군청, 청소년 유해구역 감시단이 합동으로 진행된 것으로 순찰과 더불어 유해환경 점주 대상으로 주의점 당부와 점검, 위기청소년의 비행행위에 대한 계도 등의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여름철을 맞이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송승현 서장은 “건전한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최근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충전 중 화재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사용 주의를 당부했다.리튬이온배터리는 충전식 배터리로 높은 에너지밀도·빠른 충전 속도·가벼움 등 장점이 있다. 또한 전자담배, 노트북, 핸드폰, 전기스쿠터, 전동킥보드, 디지털카메라 등 휴대용 전자기기 및 산업 장비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리튬배터리는 열과 충격에 취약해 폭발 위험이 크고, 화재 발생 시 다량의 불산 가스가 발생해 진압에 큰 어려움이 있다. 또한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내부 온도가 순식간에 1000℃ 이상

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 여성청소년계(자치경찰사무)는 지난 23일 순창 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수강중인 1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초등생들에게 ‘경찰이라는 직업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서로 질문과 답을 통해 경찰이 무슨일을 하는지, 경찰은 어떻게 되는지등 학생들이 미리 작성해 놓은 수십개의 질문을 읽고 경찰관이 답하는 형태로 강의를 진행했다.또한, 경찰관이 학생들 앞에서 수갑 및 삼단봉을 직접 시연해 아동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으면서 성황리에 강의를 마쳤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23일 이승명 서장을 비롯해 은희준 경찰발전협의회장, 각 과장 · 경찰발전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정기회의에 앞서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안경찰서 주요 치안소식 공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회의에서는 부안경찰이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중인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경찰-협력단체간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은희준 경찰발전협의회장은 “범죄예방 및 교통사고 방지 등을 위한 주민들 의견을 적극 제시하고 부안경찰이 안전한

무주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지난 23일 덕유산 등산 중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입은 60대 여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신고를 받은 무주소방서 119구조대원 5명과 구급대원 3명은 오후 5시10분경 구조대상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사고 발생 당시 덕유산 일대는 악천후로 인해 헬기 출동이 어려운 상황었으나, 119구조대는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하산시켰다.소방행정과 김창수 주임은 “산악사고 발생 시에는 부상자의 의식과 호흡 등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출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중앙지구대(대장 이진기)는 23일 요천수 급류에 휩쓸려 물 아래 바위를 붙잡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 신속하게 구조했다.중앙지구대는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바로 출동해 요천수 물 아래 바위를 간신히 붙잡고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즉시 급류 현장에 뛰어들어 구명환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구조했다.요구조자는 친구를 빨리 만나기 위해 최근 계속된 집중 호우로 불어난 요천 돌다리를 건너던 중, 중심을 못 잡고 넘어진 상태에서 간신히 바위를 버티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