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지부장 김지흥)는 21일 중소기업융합 선유회(회장 심길수)와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에 한과, 쌀 등의 추석명절 물품을 기부했다.선유회와 함께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한과, 쌀 등을 구매했다. 기부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선유회 심길수 회장은“금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홍 지부장은“지역사회에 ESG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해 기관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직 전북우정청 선배들이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 소통에 힘겨워하는 후배직원을 위해 힘을 보탰다.사단법인 전북지방정우회(회장 심상만)는 20일 산하 골프동호회 ‘보기좋은 클럽’(회장 김근영, 총무 이계원)과 전주우편집중국을 찾아 소포우편물 소통 작업에 한창인 후배 직원들을 격려하고 바쁜일손을 거들었다.전주우편집중국은 추석 명절 소포우편물 처리 기간 중 정규 및 단기직원과 아르바이트생 등 총 223명이 118만 6천여 개의 소포우편물을 처리할 예정이다.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는 전북우정청 직원들도 매일 28명씩 전주우편집중국에 지원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는 21일 도내 기업체 세무·회계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주요 개정세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안병선 세무그룹 에이블 대표세무사는 △법정 증빙서류 제출에 관한 특례대상 △법정증빙 미수취시 손금 인정여부 △종업원 명의의 신용카드 매출전표 법정증빙 인정여부 등 지출증빙 회계 처리시 숙지해야 할 내용과 △증자, 합병, 분할, 초과배당 등 자본관련 증여시 주의사항 △재산취득자금 증여추정 △상속세 및 증여세 과세표준 및 세액계산 구조 등을 설명했다.이어 기업에서 각종 경조사비, 상품권, 접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철, NH전북농협 노조위원장)는 21일 전주시 아동복지센터를 찾아 55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 농축산물 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농축산물 세트는 전주 관내 아동복지센터에 전해진다.박병철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도민과 농업인을 위한 나눔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단체로 동화책 발간사업,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우리

올 추석 도내 4인 가족 기준 추석상차림 비용이 25만 8,412원으로 전년 대비 0.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8~19일 이틀 간 전주지역 전통시장 3곳, 백화점 1곳, 대형마트 5곳, 중소형마트 15곳 등 24곳의 제수용품 23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이 22만 2,735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중소형마트 25만 3,005원, 대형마트 26만 2,415원, 백화점 42만 6,521원이 뒤를 이었다.조기, 동태포 등 수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이에 전북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내달 17일까지 '추석 특별운전자금' 5000억원을 지원한다.이번 특별자금 지원 규모는 신규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으로 총 5,00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상업어음 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 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했다.이번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국내외 금융전문가와 학계가 전주에서 전라북도 금융산업 발전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모였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2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북도와 ‘대전환시대, 금융의 미래와 전북의 도전’ 주제로 ‘2023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JIFIC)’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제4회 지니(GENIE)포럼’의 메인행사로 국내외 금융전문가, 금융기관 관계자, 학계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전북 금융산업 발전에 대한 해법 등을 모색했다.SSBT 은행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인 Lou Maiuri(루 마이우리)의 축하 연설 영상을 시작으로

전북 ‘참예우’가 16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뽑혔다.전북농협에 따르면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한 ‘제19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전북한우광역브랜드인 ‘참예우’가 16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은 2004년부터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를 통해 고품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브랜드를 우수 축산물로 선정하고 있다.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권용학 대표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선정은 국내 최대 소비자 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에서 각 시도로부터

향토기업 전주페이퍼(생산본부장 김경식)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주페이퍼는 20일 추석을 앞두고 보육원, 경로당, 인근마을 주민 등 총 15개 단체에 쌀, 선물세트, 복사지 등 천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전주페이퍼는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며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기업 경영에 많은 어려움에도 전 사원들이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전주페이퍼는 설, 추석 명절은 물론 인근마을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18일 농협경제지주 전북본부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검사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전북도와 전북농협이 함께한 협의회는 공공비축미곡 매입검사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계기관별 중점추진사항은 논의했다.먼저 농관원은 검사관 및 검사보조원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와 매입검사 장소 사전점검으로 부적합 장소는 제외 또는 변경 조치를 할 계획이며, 지자체는 농가 및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매입 검사현장 안전요원 배치, 매입검사장 내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20일 소외계층 아동 54명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배드민턴팀 선수단과 함께하는 ‘JB 어린이 스포츠 클럽’을 실시했다. ‘JB 어린이 스포츠 클럽’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제공해 체력증진과 자존감 회복, 사회성 향상 등을 통해 꿈과 비전을 키워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사업은 지난 18, 19일 전북은행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1일 1회, 총 2회 전북은행 배드민턴팀 김효성 감독과 선수단이 기초강습 등을 진행했다. 또한, 모든 참여 아동들에게 고급 배드민턴 라켓을 선물했다.재잔 김

윤여봉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19일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에 동참했다.이에 따라 경진원은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사내카페 “바로곁애”의 다회용기 대여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고, 행사운영시 다회용기 사용업체를 활용하는 쪽으로 지원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윤여봉 원장은“플라스틱 오염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고자 캠페인에 앞장설 것”이라며“지원사업운영에도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

요양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만성질환 관리를 받으려는 수요는 늘고 있지만 의사의 방문진료는 여전히 걸음마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3.4%를 차지하고 있는 전북지역의 시범사업 참여 의사수는 고작 26명에 불과하다. 정부가 지난 2019년 12월부터 진행중인 방문진료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한의사가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올 6월까지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20일 제2회 윤리위원회를 열고 신임 윤리위원장으로 조금형(유)금오건설) 윤리위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조 신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만금 SOC사업 예산 파행 등 대내외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윤리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건설업계의 경영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윤리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윤리위는 건설업계의 건전한 윤리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기구다. 전북도회는 회장단과 윤리위원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6년만에 가장 긴 추석연휴에 따른 여행산업의 수혜는 해외여행보다는 국내여행이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긴 연휴기간(6일)에도 불구하고 해외 여행계획률은 코로나 이전 수준에 그친 데 반해 국내여행은 훨씬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조사한 여행행태 및 계획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 기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내여행 16%, 해외여행 4%였다. 국내·해외여행 모두 추석연휴가 10일로 가장 길었던 ‘17년에 비하면 크게 낮았지만 코로나 발생 이후로는 가장 높은 수치다.7년 간의 추이를 보면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20일 공단 글로벌기금관 2층 컨퍼런스홀에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초청,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NPS 교양강좌를 개최했다.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강연활동뿐만 아니라, ‘마음의 지혜’, ‘지혜로운 인간생활’ 등을 저술한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다.이번 강연은 지역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석대상을 지역주민과 인근 공공기관 직원으로 확대하여 실시했으며,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경일 교수는 ‘적정한 삶’이라는 주제로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송호석)이 추석 연휴기간 중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 활동을 펼친다.이번 특별감시는 9월21일부터 10월6일까지 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단계로 추진한다.1단계로 연휴 전인 9월21일부터 27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및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산업단지 등의 악성 폐수배출업소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업소 우려 사업장에 대해서는 집중 감시를 실시한다. 2단계는 연휴 기간인 9월28일부터 10월3

한국전력공사 남전주지사(지사장 조영갑, 노조위원장 서재용)는 19일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 나눔 선샤인’봉사를 펼쳤다.봉사단원은 김제 백구면 특산품(샤인머스켓 40박스)을 활용, 관내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40명의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특산물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전 남전주지사 직원들의 급여에서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 활동 기금인 ‘러브펀드’를 재원으로 시행했다.조영갑 지사장은 “힘겹게 살아가고 계시는 소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작지만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회

한국은행 윤상규 전북본부장은 19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3년 2월 시작한 캠페인으로, 각 기관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윤상규 본부장은 직원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장려하는 한편,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한국국토정보공사 박종화 전북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윤 본부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도로공사 김형규 전북본부장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