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온국민이 누리는 생태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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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온국민이 누리는 생태관광 활성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4.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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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송호석)이 온국민이 우수한 생태자원을 누릴 수 있도록 5~11月에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전북의 습지와 지질공원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5~8월에는 복지시설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창 고인돌·운곡습지의 자연환경을 직접 느끼고 인근마을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2회 진행한다.
6~11월에는 주말을 이용해 일반국민 대상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개인 및 5인 이하 단체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국민 대상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정읍의 내장산 생태탐방원 체험 프로그램과 솔티숲 해설을 포함한 1박2일 생태관광이 2회, 군산 고군산군도 지질공원의 지질해설 프로그램을 포함한 하루코스 생태관광이 2회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매회 15명씩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지방환경청 누리집(www.me.go.kr/smg) 생태관광 프로그램 신청안내서를 참고하면 된다. 안내서는 하루코스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5월, 1박2일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8월에 게재된다. 
모집기간 내 접수한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복지시설, 노인, 어린이 등 소외계층이 포함된 신청자를 우선순위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또한 전북환경청은 일반국민에게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자연환경해설사를 채용·운영하고 있다. 
해설사는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3명,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 2명으로 운곡습지 탐방안내소와 월영습지 탐방안내소에서 안내 및 해설을 요청하면 된다.
전국환 자연환경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온국민이 생태우수지역의 자원을 누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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