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단장 조덕현)은 25일 LINC3.0사업 참여학과 교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산학연교육 확산을 위한 교수법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수법 콘서트는 산학연계 교육을 통한 효과적인 교수법 전략을 확립해 교수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협력형 수업 운영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교수법 사례 시상 등 다양한 산학협력형 교수법 성과가 공유 됐다.제1회 산학연교수법 콘서트에서는 ▲PBL 사례와 적용 노하우 공유 ▲우수 캡스톤디자인 운영 노하우와 성과 분석 ▲참여촉진 몰입 교수법 방안 ▲교수법 향상을 위한 스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법무법인(유한) 대륜과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전북대 정영선 법전원장을 비롯해 법무법인(유한) 김국일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이 이뤄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대 법전원은 전국 39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대륜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도 긴밀한 인·물적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전북대 법전원은 대륜의 취업박람회나 인턴십 프로그램에 학생들을 적극 참여시키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교육청 본관 현관에서 청렴 리더와 함께하는 ‘2024년 청렴 모닝카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리더인 교육감 및 고위직 공무원이 내부 구성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자 마련됐다.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전북교육청 부서장들이 청렴 문구를 담은 음료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음료와 함께 기관장(고위직)의 청렴실천 의지와 구성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청렴의식을 함양하는 내용을 담은 ‘청렴 부채’도 배부해 청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해 실시한 어울림학교가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어울림학교는 도시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농어촌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대형 학교 학생들이 인근의 작은 학교로 전학 또는 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25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도 시?군 내 및 시?군 간 공동통학구형 유입학생 현황'을 보면 농어촌지역 초등학교 어울림학교에 유입된 도시권 학생이 총 1155명(시·군 내 1053명, 시·군 간 102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이들 학교 전체 학생 3989명의 29％에 해당된다.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교육시설공제 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시설 공제는 화재·태풍·호우·강풍·대설·한파·지진 등의 재난으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에 대한 공제급여와 교육시설 재난 및 훼손·결함으로 인한 제3자의 법률적 손해배상을 지급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이날 직무교육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온라인공제시스템 개편에 따라 ‘교육시설 공제정보망’ 사용법을 안내하고 교육 현장의 안전을 위한 공제 제도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전북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립학교 교육시설 등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가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10주간에 이뤄진 심상 치유 프로그램 '꽃 청춘, 도민을 위한 나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서정화)는 원예 체험을 통한 심상 치유를 기반으로 도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꽃 청춘, 도민을 위한 나라' 프로그램을 주 1회씩 10주 동안 진행했다.프로그램은 ‘꽃으로 태어났어’, ‘쉼이 있는 하루’ 등 한 사람의 인생 주기에 관한 주제로 구성했다.수강생들은 회차마다 다양한

전북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줄기세포발생학실험실의 김예림(축산학과)·한재호(농축산식품융합학과) 박사과정생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지원하는 2024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이 사업은 박사과정생이 박사학위 논문 연구의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주도적, 독립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국내 800여명의 박사과정생을 선정해 연간 2,500만원의 지원금을 최대 2년 동안 지원한다.이번 선정을 통해 김예림 박사과정생은 ‘생쥐배아줄기세포로부터 직접 분화된 원시생식세포와 생식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고창도서관(관장 백영진)이 관내 학생들의 학력신장 및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학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2024년 하반기 학생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스스로 메타인지 책놀이, 어린이 예술가의 힐링미술, 그림책과 공예 놀이, 모양 어린이 독서회, AI 코딩 아카데미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스스로 메타인지 책놀이’는 그림책을 읽고 게임과 신체표현 등 다양한 놀이로 상호작용하는 과정이며 ‘어린이 예술가의 힐링미술’은 그림책과 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중점학교를 운영하는 도내 초등학교 15개교와 중학교 11개교에 ‘학교폭력 NO!란 우산’ 1,500개를 제작·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학교폭력 NO!란 우산’ 제작·배포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전 사회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 우산은 학생자치와 연계해 우천시 우산 대여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단순히 비를 피하는 도구를 넘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서거석 교육감은 “학교폭력의 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강화에 나선다.전북교육청은 휴가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하계 휴가철 공직복무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전북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 출장, 초과근무 부적정 등 복무 위반 ▲사회적 물의 야기 및 품위손상 행위 ▲폭염·장마 등에 대비한 비상 대응 태세 등이다.또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23일 부안 지역을 찾아 학부모와 교직원들을 만나 전북교육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부안예술회관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공감토크는 전북교육 정책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다.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특강을 통해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핵심정책으로 학력 신장을 소개하고 이를 위해서는 교권 보호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서 교육감은 참석자들과 ▲농촌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유치에 사활을 걸었던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교육부는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중심 대학으로 삼아 비수도권 지역에 권역별 연구소를 지정해 공유 체계 마련을 목표로 올해 반도체공동연구소를 공모한 결과 전북대와 강원대 등 두 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전북대는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 등 지자체와 자동차융합기술원, KFE(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반도체 장비 진흥화연구단, KIST 전북분원 등 유관 연구기관 및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컬 등 지역 반도체 기업 등 범지역적으로 굳건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 교원의 AI 및 SW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정보·컴퓨터 부전공 자격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산업사회에 맞춰 직업계고 교원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NCS기반의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맞춘 계열별 맞춤형 연수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직업계고 학점제 및 전북글로컬특성화고 추진 등에 따라 학생의 교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이기도 하다.집합 및 원격 연수로 구성된 연수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학기중 연수까지 총 450시간, 30학점으로 이뤄져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문병기)은 23일 교육연수원 연화관에서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 6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개강좌는 ‘챗GPT 프롬프트 활용 전략’을 주제로 지방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프롬프트란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에 입력하는 질문이나 지시를 뜻하며 이번 교육은 챗GPT 프롬프트 엔지니어인 정진일(AI 프롬프트 연구소) 강사를 초청해 프롬프트 구조와 작성 원리를 이해하고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엑셀 자동화 등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문병기 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완주도서관(관장 육경아)은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문해력, 자녀와의 소통, 영어 학습법 등 3개 주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운영할 예정이다.오는 8월 3일 진행되는 첫 번째 강연은 독서교육 전문가 김지원 강사가 ‘문해력을 부탁해!’라는 주제를 통해 독해 능력을 키우는 읽기 전략, 창의력 글써기를 통한 글쓰기의 재미를 전달한다.이어 8월 10일 진행되는 두 번째 강연은 곽소현 가정학 박사의 ‘까칠한 아이 욱하는 엄마’가 준비돼 있다.사춘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늘봄학교에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과 손을 맞잡았다.전북교육청과 전북농업기술원은 23일 익산 농업기술원에서 민완성 미래교육과장과 권택 자원경영과장 등이 참석해 ‘농촌체험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협약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희망하는 학생에게 농촌체험과 연계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늘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하고 지역농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특히 사업 실행을 위해 전주교육지원청-전주시농업기술센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와 전북교사노동조합 등 전북지역 교원단체들이 2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창의 한 초등학교 A교장이 갑질, 교권 침해, 비민주적 학교 운영을 하고 있다"며 중징계를 촉구하고 나섰다.교원단체는 "A교장은 올해 농촌유학 사업을 교사들이 교무회의를 통해 반대했음에도 본인 뜻대로 추진하고 정상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직언을 하던 교무업무 담당자에게 모욕적인 언행과 업무 배제 등의 불이익을 줬다"며 "1년 반 동안 초빙형 공모 교장에 어울리지 않는 행보를 보여왔다"고 강조했다.이 학교의 교사들은

강호항공고등학교(교장 염택선)는 김계림 학생이 2024년 한국은행 최종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도내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한국은행에 최종합격한 것은 김계림 학생이 유일하다.김계림 학생은 중학교 3학년 시절 진로에 대해 고민으로 여러 고등학교를 알아보다가 강호항공고가 항공정비, 항공서비스, 항공 분야 취업뿐만 아니라 매년 공무원(일반행정, 일반기계, 일반전기)이나 공사·은행권 등에 많은 졸업생이 진출하는 것을 알고 스스로 고졸 취업의 꿈을 안고 진학했다.강호항공고에 입학 후 교과 외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었다. 사무행정 동아리, 금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2일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 유출, 지역소멸 위기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출범했다.이날 워크숍에서 특별자문위원과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분야별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발제하고, 자유 토의를 통해 교육정책 이해와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발표 주제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우석대학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서거석 교육감과 이태식 회장은 22일 전북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및 지원 ▲과학적 소양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지원 ▲협약자 간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교류 ▲기타 양 이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태식 회장은 “우리 단체는 과학기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