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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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협력 강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5.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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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희태, 민간위원장 백청열)가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제10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백청열 (주)새눈 대표, 부위원장인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 장덕호 (주)티디씨일렉트릭 대표, 최관호 (주)호연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따뜻하고 행복한 완주복지가 이루어지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역할을 다하고,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백청열 민간대표위원장은 “대표협의체의 주요 기능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자문 등의 역할뿐만 아니라 완주군의 지역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시도해 보려고 한다”며 “관내 기업, 각 복지관련 기관, 단체들과 소통해 군민이 행복한 지역복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의 복지를 위해 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시는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완주군만의 특색을 지닌 다양한 분야의 복지를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관내 민간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관내 저소득 아동가구의 집수리를 위해 4200만원을 후원(전북대최고위과정) 연계하는 등 완주군의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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