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정체성 확보 위한 정책개발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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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의 정체성 확보 위한 정책개발자문단 출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4.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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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의의 정체성 확보를 위한 정책개발자문단이 출범했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는 23일 상의에서 행정, 기업지원, 법률, 금융, 소방안전, 언론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정책개발자문단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단은 전주상의 주요 사업에 대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 개진을 통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허남석 전 전남 곡성군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자문단은 토론에서 완주산업단지 활성화 및 편의도모와 관련해 완주산단 지원담당관 상주를 건의하고 산단 기업들의 애로수렴과 서비스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10월 전주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관련해 지역 상공업계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대회 개최를 통한 실익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김정태 회장은 “전주상의의 중요한 정책결정이나 사업개선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자문단이 해 줄 것으로 기대하다”며 “앞으로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자문단의 고견을 듣고 합리적인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주상의 정책개발자문단으로 ▲김한광 전 전주MBC 사장 ▲손경호 전 전주 완산?덕진소방서장 ▲유길종 변호사 ▲전대식 전주상의 사무처장 ▲정원탁 전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 ▲한종관 전북신보재단 이사장 ▲현정기 전 전주상의 부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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