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안전영농기원 통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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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안전영농기원 통수식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4.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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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와 전주완주임실지사는 25일 완주군 고산면 대아저수지에서 2024년 전북본부 대표 안전영농기원 통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들어갔다.
이날 통수식에는 안호영 국회의원과 김종훈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농어촌공사 박태선 기반사업이사, 이정문 전북본부장, 이광희 전주완주임실지사장 등이 참석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해 농사를 기원했다. 

전북본부는 대아·동상·경천저수지에 확보된 물을 어우취수문을 통해 완주군 3,051ha, 익산시 3,553ha, 군산시 3,661ha 등 대아광역수계 관내 10,265ha에 약 1억9천만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박태선 기반사업이사는 기념사에서 “오늘 통수식을 계기로 전 임직원은 농업인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을 되새기며, 농업인의 소중한 땀방울이 풍족한 결실로 이어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 전북본부는 차질 없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 및 노후 시설물 보수를 완료하고 4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사 물관리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물관리로 농업인이 영농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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