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방세정연구모임 'JB 곳간 지킴이' 토론회
상태바
전북도, 지방세정연구모임 'JB 곳간 지킴이' 토론회
  • 투데이안
  • 승인 2011.02.18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는 도와 시·군 간 협력적인 파트너쉽 강화로 지방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지방세 수납 시스템 개선 등 수요자 중심의 납세 서비스 증진 방안을 마련, 선진세정을 구현하고자 18일 지방세정연구모임 '곳간 지킴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세무 공무원들은 그동안 지방세정 업무를 수행하면서 도출된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 고질·고액체납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 노하우 등에 대해 발표 및 자율 토론회를 갖고 도와 시·군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행정안전부의 체납세 징수분야 평가에서 전국 1위 자리를 지키자고 결의를 다졌다.

도는1월말 현재 도세징수액은 6462억원으로 목표액대비 112억원을 초과 징수했고 징수율은 95.6%로 전년대비 23% 증가, 전국 도 단위에서 1위를 점하고 있다.

오늘 토론회에서 발표·논의된 개선 방안들에 대해 매뉴얼을 작성·보급해 지방세정 업무의 효율화를 극대화하는 한편 앞으로 도에서 지방세 징수 관련 평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해 기관과 개인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자율적인 세정혁신의 동기부여와 사기 진작을 도모한다.

지방세정 연구모임 '곳간 지킴이'는 IT 기술 발달과 국민정보화 수준 제고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납세서비스 요구 증대, 지방세정 운영의 공정·투명성 제고 필요성 대두, 지방세 체계가 정책 환경 변화에 맞춰 선진적으로 전문화·체계화된 지방세 분법 등 새로운 세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11월 공무원 20명이 연구모임을 결성·운영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