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23일 전북도청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에 관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회장,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후 피해 이재민 1,18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밥솥, 온열매트, 추석구호세트 등 물품을 지원하고 주택피해 이재민 1,078가구에 긴급생계비로 온누리상품권을, 사망자 4명에게는 위로금 300만원 등 총 6억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지원한다.
이선홍 회장은 “모두의 바람대로 호우피해 이재민들이 희망을 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북적십자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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