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언택트 가족사랑 방콕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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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언택트 가족사랑 방콕캠프' 진행
  • 고병만 기자
  • 승인 2020.12.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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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일~12일 청소년 7가정(2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참여활성화사업 ‘언택트 가족사랑 방콕캠프’를 진행하였다.
언택트 가족사랑 방콕캠프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가정에서 비대면, 비접촉으로 진행된 가족 캠프이다.

기관에서 바비큐재료, 캠핑꾸미기용품, 트리꾸미기 재료, 키트 등의 물품을 제공받아 zoom(비대면프로그램)으로 각 가정에서 활동을 진행하였다.
첫째날에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가족퍼즐 미션, 트리미션 등으로 가족이 함께 활동하며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둘째날에는 가족미션Ⅰ“모던아트DIY”가 진행되었는데, 군산지역에 있는 철길마을, 째보선창, 동국사의 장소를 모던아트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통해 군산지역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가족미션Ⅱ “마스즈줄”을 만들면서, 코로나19 예방법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강승오(경포초등학교 5학년) 청소년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가족이 함께 캠핑을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집에서라도 캠핑 느낌을 낼 수 있어서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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