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민들은 고통 받고 문화예술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어린 초등학생부터 대학교까지 휴교를 반복하면서 아동들의 돌봄은 방치상태였다. 어렵게 수능을 준비한 고3 학생들은 저마다 고민을 털어 놓는다.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은 어찌할 바 모르고 창업을 준비한 이들도 자포자기였다.
여기에 검찰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와 검찰이 충돌하면서 애꿎은 국민만 피곤케 했다. 다행스럽게 진정국면에 들어선 검찰개혁은 민주당을 비롯한 여권 초선의원을 중심으로 강수를 뒀다 ‘기소청’ 이라는 검찰개혁의 끝판 왕을 보여줬다.
이번 달에는 공수처가 출범하면 검찰의 별건수사와 먼지떨이 수사는 사라질 전망이다. 이 모든 게 ‘자업자득’이라는 여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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