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주민 건강은 태아부터 임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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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주민 건강은 태아부터 임종까지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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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진안군 보건사업계획 설명회 개최

진안군 보건소는 10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건소 및 보건지소 10개소, 보건진료소 12개소의 보건기관 직원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보건사업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 보건소는 2011년에는‘진안군민 건강은 태아부터 임종까지 보장하겠다’는 슬로건 아래, ‘건강더하기, 행복나누기, 건강증진 향상’의 핵심목표를 정하고, 보건기관과 공공의료기능의 강화, 주민평생건강관리프로그램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아토피, 천식 없는 진안만들기, 감염병 에방밍 의약업무 관리, 찾아가는 방문보건사업, 국가암관리사업 등 8개 사업을 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진안군 보건소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시행하게 되는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 추진중에 있다.

2011년도에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보건행정, 건강증진, 한방아토피, 예방의약, 방문조건 등 5개 담당별로 53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행정분야는 의료취약지역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공공의료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진안군의료원 건립을 추진중이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를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써 주민들께 친절하고 쾌적한 의료서비를 제공하기로 했다.

건강증진분야에서는 민선5기공약사업인 주민평생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금연사업, 영유아 영양플러스, 출산양육비 지원, 건강검진사업,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 산모 신생아도우미 지원, 구강보건관리 사업등을 추진한다.

한방아토피분야는 과학과 의학적 근거에 의한 전문치료를 통한 아토피질환 치료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전문치료의료기관인 삼성서울병원과 연계해 매월 2회씩 정기진료 및 화상진료를 추진하고 한방건강증진 허브보건소를 운영한다.

예방의약분야는 국가예방접접종, 감영병관리, 하절기 방역비상근무, 각종 감염병 및 전염병 예방, 기생충퇴치, 쯔쯔가무시 및 가을철 발열성질환관리, 결핵, 한센, 성병, 에이즈 관리와 의약업소 관리를 통해 주민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방문보건분야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재활보건, 정신보건, 독거노인 등 피부질환관리, 지역사회 건강조사,치매예방 및 치료, 간질환자관리, 국가암관리,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진안군민 모두의 건강관리를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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