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다문화가정에 농산물 꾸러미·장학금 전달   
상태바
부안농협, 다문화가정에 농산물 꾸러미·장학금 전달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5.27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자), 고향주부모임(회장 김경리)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부안농협은 27일 코로나19로 인해 고국에도 다녀오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농산물 꾸러미와 장학금을 8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부안농협은 다문화가정에 우수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조금이라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김원철 조합장은 “지금 우리 농촌 지역에서 다문화가정은 없어서는 안 될 주역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다문화 가족과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