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용담면 새마을과 회룡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에서 치매 및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순회교육은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완료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찾아가는 치매 우울 예방 교육은 치매와 노인 우울증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기 쉽고 유쾌하게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지역 내 숨어있는 치매와 자살 고위험자를 사전에 발견해 관리할 수 있도록 개별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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