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농업분야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8일 정홍기 농촌경제국장과 관계자는 전북도청을 방문, 농축산식품국 농업정책과 등 8개 부서를 방문 농업관련 부서장들과 면담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22년 진안군 특화품목(수박, 토마토, 깻잎, 멜론, 딸기) 육성 계획을 적극 설명하며 그에 따른 비닐하우스(14.8ha)가 농가에 지원 될 수 있도록 도비 23억원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정홍기 농촌경제국장은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전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전북도 뿐만 아니라 관련 중앙부처도 수시로 방문해 내년도 현안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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