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대학가 성범죄 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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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대학가 성범죄 예찰 강화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8.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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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여름방학을 마치고 개강을 시작함에 따라 대학가 일대 원룸이나 주택가를 중심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관내 대학교가 위치한 관계로 개강을 맞아 대학생들의 왕래가 많은 대학로 일대 원룸, 주택가 밀집구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특히, 심야시간대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 데이트 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시적 목 거점 및 골목골목 가시적 순찰을 병행해 여성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최근 여성관련 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여대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학로 일대 원룸을 중심으로 성범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여성 1인 가구가 밀집돼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성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 활동을 집중함으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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