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우, 민간위원장 한남수)는 8일 관내 중증 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 20세대의 침구류(이불) 50여채를 세탁해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여름철 위기가구 조사를 통해 발굴한 중증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침구류 위생 취약세대의 대상자들이 덮고 주무시거나 부피가 커서 세탁기로는 세탁이 어려운 이불을 수거한뒤 김제지역자활센터 화이트세탁소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진우 검산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동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검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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