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전한 전북’ 임인년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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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 전북’ 임인년도 계속된다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12.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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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올해 치안 만족도 전국 1위 
성과 우수관서 선발 등 괄목
내년 생활정의 실천 내재화
존경·사랑받는 경찰 구현

 

전라북도경찰청(청장 이형세)은 28일 도 경찰청 5층 소통마당에서 ‘22년 전북치안의 대계(大計)를 세우는 ‘전북경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청장과 실무계장 등이 화상회의로 마주해 ‘21년 치안성과를 분석하고 ‘22년 치안정책 방향과 기능별 주요추진 업무를  공유하는 등 다가오는 새 해 치안방향과 정책 설정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논의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북경찰은 올해 ‘유능함, 단합에 기반한 생활정의 실천’을 전북치안의 원칙으로 설정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보다 세심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중 ▲치안만족도 전국 1위 ▲민생치안의 핵(核)인 절도범검거 전국 1위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은 경찰청의 객관적 평가에 따라 대규모 시·도청을 제치고 ‘09년 이후 12년 만에 선정된 것으로 도민안전을 위해 발전을 거듭하는 전북경찰의 치안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내년에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 평온한 지역치안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2년차를 맞이하는 자치경찰, 책임수사체제 등 경찰개혁의 조속한 안착을 도모하며, 대선과 지방선거 등 큰 이슈에 대해서도 사회혼란 방지, 도민안전 확보라는 전북경찰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형세 전라북도경찰청장은 “앞으로도 5000여 전북경찰은 도민안전을 위해 ‘생활정의 실천’을 내재화하며 ‘가장 안전한 전북, 존경과 사랑받는 전북경찰’이 구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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