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생활개선회 “내 집처럼 깨끗하게” 매력 부안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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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생활개선회 “내 집처럼 깨끗하게” 매력 부안 만들기 앞장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3.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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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구)의 백산면 생활개선회원 20명(회장 이복순)이 시가지인 아담사거리에서 교육청까지 매력 부안 행복홀씨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5일 부안군 여성농민을 대표하는 부안군 생활개선회(회장 박양순)원들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매월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돌아가면서 부안읍내 군민의 이용이 많은 아담 사거리에서 교육 청사거리까지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내 집앞처럼 깨끗하게 만들겠다는 청결의지를 가지고 부안군민의 군민의식 개선과 청결실천에 대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6년째 진행되고 있는 환경정화활동은 올해에는 지난 1월 21일에도 상서면 생활개선회를 시작으로 추운 겨울과 코로나 19 확산으로 한산한 거리에 따스한 봄을 맞아 활력 넘치는 살기좋은 부안 거리로 만들기 위해 매월 네째주 금요일에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안군 생활개선회는 코로나로 고생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수제빵을 전달하고 3월 매주 월요일 소녀상 주변 청소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어 여성농업인들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은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포근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소외이웃 쌀국수 나눔, 고추장 담기 등 부안군민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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