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전북도, 제철 농산물 순창 참두릅 홍보 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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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전북도, 제철 농산물 순창 참두릅 홍보 판매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4.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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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양재, 창동, 수원 등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5곳과 전주유통센터에서 5월 10일까지 14일간 순창 참두릅 홍보 판매전을 갖는다.
순창은 전국 생산량의 약70%를 차지하는 참두릅 주산지다. 순창 참두릅은 봄나물 중 탄수화물과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섬유질과 칼슘, 철분, 비타민 B1, B2, C 등 많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영양적으로 우수한 나물이다. 특히, 쌉쌀한 맛을 내는 사포닌, 아연, 셀레늄이 풍부해 봄철 약해지기 쉬운 체력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금번 판매전은 소비자들에게 전북농산물 ‘예담채’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북농협은 전북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김제 광활 햇감자를 시작으로 제철 맞은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매월 1~2회 특별판매전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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