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재보선]17시 현재 전북 3곳 22.7%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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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재보선]17시 현재 전북 3곳 22.7%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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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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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재보궐 선거 당일인 27일 전북지역 광역과 기초의원 3곳의 투표율이 겨우 20%를 넘어서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주시 덕진구 광역9선거구의 투표율은 14.8%를 보이는 등 기초의원 선거구인 남원56%, 고창 26.6% 등 3곳의 평균 투표율은 22.7%로 잠정 집계됐다.

전주 광역9선거구는 유권자 5만1652명 가운데 7626명이 투표를 마쳤다. 남원시 기초가선거구는 유권자 9883명 중 5530명이 투표에 참여해 지역에서 가장 높은 5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유권자가 2만698명인 고창 기초가선거구 또한 5515명(26.6%)이 투표를 끝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오늘 투표시간이 2시간 연장됐기 때문에 유권자들을 상대로 투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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