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안군지부-상서면사무소, 양파 수확 일손돕기
상태바
농협부안군지부-상서면사무소, 양파 수확 일손돕기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6.12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는 지난 7일 부안군 상서면사무소(면장 허미순),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과 함께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업인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서면 감교리에 위치한 양파 재배 농가 2개소에서 나누어 진행한 일손돕기에는 상서면사무소 공무원과 농협전북지역본부 양곡자재단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양파 수확 작업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농협부안군지부 김삼형 지부장은“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하여 영농철 일손 부족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지역농협과 함께 영농철 임직원 일손돕기를 비롯해 농촌지역 적기 인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