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성공적인 민선8기 군정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 간 상호협력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군 간부공무원 35명이 모여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서우선 소장이 ‘집행기관과 의회 간의 갈등 예방 및 상생협력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강의로 시작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정 운영의 파트너인 군 의회와 발전적인 협력 관계 체계를 갖춰 군정발전은 물론 지방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교육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상호협력도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들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민선8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