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오는 5일 고창 갯벌축제를 앞두고 만돌 해변에서 고창군, 만돌마을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가꿈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전라북도 어촌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 등 어촌의 경관을 만들기 위해 바다가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창 만돌갯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갯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주고자, 바닷가 주변과 갯벌에서 해안쓰레기 5.5톤을 수거했다. 
또한 어촌체험마을 입구 정원을 정리한 후 꼬리풀, 국화, 꽃무릇, 맥문동 등 색색의 다년생 꽃을 심고 마을 주변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