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삼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조합원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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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삼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조합원 모집 시작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8.0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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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평화동에 두산 위브 아파트가 새롭게 들어설 전망이다.
(가칭)평화삼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2가 604-17번지(대지면적 1만3,632.60㎡) 일원에 들어서는 (가칭)평화삼천 두산위브 모악 아파트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29층 3개동, 부대시설, 근린상가 계획세대수 공동주택 총 271세대(예정)로, 유니트 구성은 선호도 높은 59, 84㎡ 중소형 면적형으로 구성돼 있다. 시공예정사는 두산건설이다.
이 아파트의 특징은 어디든 빠르게 이동하는 쾌속교통 중심인 모악로, 장승배기로, 백제대로 등을 통해 새만금-전주간도로, 남전주IC, 서해안고속도(2025년 예정)및 남부순환도로가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초·중교와 맞닿아 있는 초학세권 아파트로 양지초, 양지중 옆에 위치하며 근처로는 상산고, 해성고, 완산여고, 한국전통문화고 등이 인접해 있고 근처에 평화시립도서관, 시립삼천도서관 등이 있어 학업에 이용이 편리하다.
이 아파트의 또 다른 장점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추진된다는 점이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이란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소유자 및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과 주택공급의 촉진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조합원에게 청약저축 가입 여부없이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조합원들이 조합을 결성해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해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자금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추진위원회는 현재 부지 면적을 92%이상 확보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조합원 가입은 전북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자, 무주택 세대주, 전용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추진위 관계자는 “평화,삼천동에 오랜만의 신규 브랜드 명품 브랜드인 두산건설의 두산위브는 10년 이상 된 아파트의 비율이 약 90%인 평화동 및 삼천동에 신주거벨트를 이끌어가는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합원 가입은 주변 아파트에 비해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가칭)평화삼천 두산위브 모악 아파트 홍보관(063-237-5535)은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2가 605-5 1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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