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들이 무더위에 지친 돌봄 어르신들 위해 함께 냅킨아트 행사를 진행, 나만의 부채를 만들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최근 돌봄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이 끝나고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더위 속에서 어르신 댁을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저하 및 우울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생활지원사들은 냅킨아트를 비롯해 작은 소품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 계란판과 탁구공을 활용한 키질하기, 컵 쌓기, 산가지놀이, 젠가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인지활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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