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여의동 동민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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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여의동 동민의 날’ 기념행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10.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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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구름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한춘자)와 여의동 자생단체협의회, 여의동주민센터는 지난 3일 여의동 동민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의동주민센터 야외마당에서 ‘제21회 여의동 효사랑 한마당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국주영은 전라북도의장, 송영진·김학송·신유정 전주시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을 비롯해 자매결연을 맺은 장수군 산서면 자생단체장, 지역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기념식에서는 유공도민과 유공시민 표창과 함께 여의동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동민에게 수여되는 여의동민 감사패 시상이 이루어지면서 동민들의 애향심을 한껏 고취시켰다.
한춘자 위원장은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행사를 치루는 것에 많은 우려와 고민이 있었으나 사라져가고 있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깨우고 싶었다”며 “이번 동민의 날을 계기로 그간 위축됐던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들을 되살려 살기 좋은 여의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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