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과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병원장 이언정)은 12일 순창 구림농협(조합장 이두용)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과 NH보험 계약자, 노인계층, 다문화가정 등 의료소외계층 약25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행사를 실시했다.
NH전북농협은 지난 2001년부터 '나눔의 기쁨 ', '행복한 동행'의 슬로건 하에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한방무료진료지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도내 많은 농업인과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담당해왔다.
원대한방은 의료진들은 개인별 건강검진과 내과계열(소화기, 심장질환, 호흡기, 비뇨생식기), 외과계열(관절, 척추질환, 오십견,슬관절질환)로 구분해 진료했으며, 증세에 따라 침, 뜸, 부황시술 등을 실시했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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