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지난 5일, 7일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산 밀로 직접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어볼 수 있는 ‘원데이 홈 베이킹 클래스’와 테이블 매너와 와인 종류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 이해하기’로 운영됐다.
다목적복합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시는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10월24일부터 야간운영을 시작해 운영 중이다.
최보선 투자통상과장은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업단지 내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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