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1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3년도 예산안 심의,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의 등 많은 일정을 소화했다.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된 내년도 김제시 예산은 일반회계 9242억원, 특별회계 692억원으로, 2022년도 본예산(9404억원) 대비 5.64% 증가한 총 9934억원으로 확정됐다.
김영자 의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제9대 김제시의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에서 현장중심의 행동하는의회,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기울이는 소통하는 의회,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듯이 시민 여러분의 뜻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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