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재향군인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안보결의대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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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재향군인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안보결의대회 참여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3.03.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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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재향군인회(회장 박용우)는 지난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진행된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하였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북한 도발의 교훈을 되새겨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천안함 침몰 사건이 2010년 3월 26일 금요일에 일어난 점을 고려하여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제정되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박용우 회장을 비롯한 장수향군 임원진 15명이 참석해, 전라북도행정부지사,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제35보병사단장, 백상록 전라북도재향군인회장, 전북 안보?보훈단체장, 전북 도내 학군단 및 학생 등 각계 단체장들과 함께 호국영웅들에 대한 추모의 뜻을 새기고, 안보결의의 다짐을 새롭게 했다.  

또한, 800여명의 각계각층의 참석자들은 북핵 폐기, NLL등 영토 수호를 결의하였고, 북한 추종세력 및 종북세력, 북한의 무력도발을 규탄하였다.
장수군재향군인회는 군내 누적회원 2천명이 넘는 장수군 최고 최대 안보 단체로서 군민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서해수호의 날]이 북한 도발의 교훈을 되새기고 안보결의 다짐의 날로 군민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상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군민들과 함께하는 향군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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