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에 들어서며 최경식 남원시장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출장이 잦아지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2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부처 방문에 이어 곧바로 국회를 방문하여 남원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어 국회를 찾아 지역구 이용호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남원시 중점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설명하고, 부처예산 편성단계에 반영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용호 의원은 이 자리에서 남원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후 조해진, 안호영, 강득구, 김두관 의원 등 쟁점사업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면담하고 남원시 국가예산 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였다.
남원시 중점확보 대상사업은 ▲드론.UAM 가상체험관 건립(총사업비 250억원) ▲남원형 항공산업단지 실증단지 인프라 구축(690억원)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783억원) ▲부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200억원) ▲생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16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133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경식 시장은 “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 말 이전 수시로 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필요성 설명하는 등 시의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원시는 민선8기 역점사업들의 추진 동력확보를 위해 국가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부 예산 편성순기에 맞추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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