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의류학과, 전북도민체전 개막식에 한지코스튬플레이 대상작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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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의류학과, 전북도민체전 개막식에 한지코스튬플레이 대상작 올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6.0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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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의류학과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1 전라북도민 체육대회” 입장식에서 한지 패션쇼를 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에 올릴 작품은 지난달 전주한옥마을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1 전주한지문화축제 코스튬플레이 패션쇼”에서 특별상 및 대상, 동상, 입선 등을 수상한 작품들이다.

군산대 의류학과는“2011 전주한지문화축제 코스튬플레이 패션쇼”에 이현영교수의 지도로 신경록, 조은아, 정샤오레이, 임정미, 모연화, 김수진, 박효원 등 7명의 학생이 8작품을 출품해 단체 최고상인 특별상 및 개인 최고상인 대상(1), 동상(1), 입선(2) 등 좋은 성적을 거둔바 있다.

도민체전 개막식 무대에 올릴 작품들은 명성왕후 시해사건인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의상을 현대적 감각을 가미해 보다 화려하고 아름답게 재해석해 호평을 받은 작품들이다.

한지코스튬플레이패션쇼는 한지를 이용하여 영화, 만화, 게임 속 캐릭터들이 입은 의상을 주제로 펼치는 패션쇼이다.

한편 군산대학교 의류학과는 95% 가까운 취업률과 우수한 커리큘럼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누리사업”과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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