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우체국과 함께 한번 납입으로 1년 안심이 보장되는 공공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가입자들의 갱신 재가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보험료 1만원 단 한번 납입으로 저소득층의 갑작스러운 재해를 대비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보험’ 상품은 남원시가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2000여명이 가입 혜택을 받았다.
남원시는 2022년 39가구가 총 3천여만원 보험금을 지원받았다.
신청은 우체국을 방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 또는 시 주민복지과(063-620-62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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