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전주시가 봄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기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영농철을 맞아 전주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안전교육과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보호장비 16종을 지원하는 등 농작업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시 농기계 안전 운전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야간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ED 안전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전주지역 농업인과 귀농인 등 30명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운행 방법과 자가 점검 및 정비 요령에 대한 실습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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