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전주역(역장 박영수)은 지난 23일 육군 35사단, 전주덕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주시의 국제영화제 및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등 연이은 국제행사 개최로 테러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각 기관별 초동조치 능력 향상을 위한 실제 상황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박영수 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테러 발생 시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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