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이석현)는 지난달 29일 서장 주재로 수사과장, 형사팀장, 여청계장, 112상황팀장 등이 참석해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서울 금천구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보복 살인 사건 등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심도있는 회의가 이뤄졌다.

이에 현재 안전조치 대상자들의 보호조치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위험도를 재평가했다. 
또한, 보복 우려가 있는 피해자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수사·여청·112상황실 등 각 기능별 유기적 협업을 통한 점검·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석현 서장은 “월 1회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합동회의를 개최해 선제적·예방적 피해자 안전조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시 점검·관리 체계를 통해 피해자 보호와 일상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