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 농협파트너스와 장례상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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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원예농협, 농협파트너스와 장례상조 업무협약 체결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07.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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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원예농협과 농협파트너스 장례지원단이 지난달 21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산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과 임원진, ㈜농협파트너스 조현선 대표이사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업인 조합원의 장례복지 진흥과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농협장례상조 서비스 협약 내용은 타사 상조상품 처럼 매월 납입금이 발생하는 것과는 달리 장례가 마무리 된 후에 비용을 정산하는 후불제 상품이다. 특히 협약식을 통해 리무진 차량 제공(50만원 상당)과 장례식장 이용할인도 상조 이용시 제공되며, 장례 전용 24시간 콜센터 운영으로 접수하면 전문성과 품격을 겸비한 장례지도사가 전국 어디든 2시간 이내 방문해 장례를 지원하게 된다.
군산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은 “항상 조합원과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던 중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상조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책임과 신뢰 서비스로 정성과 진심을 다해 최상의 전문성과 품격을 제공하고 투명한 장례 문화를 형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공익활돌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군산원예농협은 병원, 요양병원, 한의원 등의 다수의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원과 군산지역 관내 농업인들에게 복지를 위해 다양한 할인제공 등의 공익적 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으며 군산원예농협을 이용하는 전 고객들에게도 조합원들과 동일한 혜택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산원예농협은 군산 관내 최초로 조합원 뿐만이 아닌 예금, 대출, 카드, 보험사업 등을 이용하는 준조합원까지 배당을 실시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군산원예농협은 2022년 말 연체비율 0.03%로 클린뱅크 달성, 대손충당금 100% 이상 적립,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경영관리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CAMELS 등급 및 경영실태평가 1등급으로 세계 경제 불황 등 힘든 상황에서도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고계곤 조합장은 “항상 지역경제 발전과 농협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사업을 건실하게 운영해 당기손익을 증가시켜 조합원과 군산원예농협을 이용하는 일반고객(준조합원)들에게  이용고 배당액을 늘리고, 군산의 시민 기업으로써 역할을 하는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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