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원예농협 방문,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정 노력 기울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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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원예농협 방문,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정 노력 기울일 터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07.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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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국회의원은 지난 주말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 새벽 경매장을 방문해, 60년 만의 강수량으로 수많은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 속에 군산원예 농가의 피해 상황과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어려움 속에서도 군산 짬뽕라면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6차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군산원예농협 임직원을 격려하고 군산의 특수농업 발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김의겸 국회의원은 군산이 전국에서도 강우량이 가장 많은 지역의 한 곳으로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것이 이상한 일이라며, 군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지정 될 수 있도록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최근 김의겸 의원은 군산시 어촌계협의회에서 진행한 후쿠시마 핵오염수방류 규탄집회에 참여하는가 하면, 2차 전지 특화단지 최종선정을 환영하는 현수막 게시와 전북도, 군산시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앞으로 김 의원은 “중앙정부 문제와 더불어 군산의 민생 회복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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