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는 27일 음주상태에서 상점 유리창을 파손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이모(48)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2일 오후 임실군 오수면의 한 옷가게에서 시가 40만원 상당의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에게 욕설과 폭행을 하고, 연행된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최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등 누범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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